600억 값어치 해킹으로 이더리움(Ethereum) 가격 폭락

비트코인 유사한 인터넷 가상 화폐 이더리움(Ethereum)의 가격이 해킹 사건으로 폭락했다.

이더리움 단위당 가격은 최고기록 $21.5 달러로부터 불과 몇시간 사이에 $15 달러까지 곤두박질 쳤다. 5천만 달러 값어치의 해킹 절도 사건 때문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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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 해커의 절도를 되돌리는 핫픽스(Hard fork)를 제안하고 있는 중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탈중앙화 화폐이다. 비트코인과 다른 점이라면 화폐기능 외에도 탈중앙화 조직이란 기능과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s) 기능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상은 최대한 간단한 소개이고, 기술적으로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Ethereum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는 그 어떤 취약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취약점이 발견되어 이용당한 것은 이더리움 플랫폼 위의 애플리케이션(DApp, aka, Decentralized App) The DAO 이다. 본 블로그에서는 일전에 <크라우드펀딩의 새로운 역사> 란 제목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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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graph shows the value of ether in US dollars, while the second shows the volume of transactions on the network over time. — CryptoCom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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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언어: 누가 사용하고 있나?

오픈 소스 프로젝트:

  • Docker
  • Ethereum
  • IPFS

기업:

  • Google: 다운로드 서버
  • Netflix
  • Dropbox: 그들의 핵심 컴포넌트중 일부를 Python 으로부터 Go 로 마이그레이팅 했다고 한다.
  • Uber: 고 TPS 쿼리 핸들러를 Node.js 에서 Go 로 마이그레이팅 했다고 한다.
  • CloudFlare
  • Couchbase
  • MongoDB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페이지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Go

 

C++ 표준 위원회는 C++ 과도 성형을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C++ 표준 위원회는 C++ 과도 성형을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아무리 백세시대라고 고대 언어도 회춘한다 하고,
C++ 11 에서 C++ 이 얼마나 현대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그 공로에 뒤덮여 그동안 숨겨져왔던 C++ 현대화의 종동 폐단들,
CPPers 들이 봐줬던 종종 폐단들,
전 세계 CPPers 들이어,
이제는 더이상 참지 말자. C++ 표준 위원회에 “아니” 를 외쳐라!

표준 위원회의 총부리의 협박에 못이겨 울며 겨자먹기로 표준을 지원해준 컴파일러 개발자들이어,
더이상 참지 말자. C++ 표준 위원회에 “아니” 를 외쳐라!

레거시 언어는 레거시 언어만의 역사적 부담을 안고 있는 법이다.
형편 고려 없이 무턱대고 현대화시켜야 한다며 과도 성형을 집착할 것인가!

C++ 표준위원회는 자신들이 C++ 언어를 꿰뚫고 있다는 심심함에 못이겨,
C++ 의 언어특성이 이미 무지하게 많다는 점까지 무시하며,
업계의 반발도 무시하고 계속하여 새로운것을 넣는 행동을 해갈것인가!

우리는 노래부른다.
“고대언어는 고대언어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C++ 이 무슨 학계의 실험품 하스켈(Haskell)도 아니고 말입니다!

니가 무슨 brainfuck 언어[1] [2] 냐?
니가 무슨 난독화 코딩 대회(IOCCC) [3] 에 쓰이는 언어냐?

“Less is More” [4]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간결함의 아름다움을 버린지 오래다고 이제는 너무 막가는거 아니냐.

Linux 의 아버지는 그렇다치고 UNIX 의 아버지들[5] 과 C 언어의 아버지들[6]도 C++ 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항의하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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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 게임 엔진 Xenko 소개

imays 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Silicon Studio 에서 Xenko 라는 새로운 C# 게임 엔진을 발표했다고 한다. 모바일을 포함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 엔진이다.

라이센싱

한줄 요약: 풀 오픈 소스에 무료.

보다 자세하게는 듀얼 라이센싱:

  1. 엔진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무료.
  2. 엔진 자체를 뜯어고쳤으면 게임도 소스를 오픈해야 함.

엔진도 뜯어고치고 소스도 오픈하기 싫으면 가격은 … 흠 면담..

피쳐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Unity 유사 엔진이라고 소개되던데, C# 언어의 요인과 에디터 UI 등등의 요인도 있겠지만, 이렇게 소개되는 주요한 원인은 아무래도

  1. 에디터에서 에셋 편집후 바로 리얼타임으로 보임.
  2. 에디터에서 에셋 자동 임포트 및 컴파일.
  3. 에디터에서 게임을 빌드하고 실행시킨다.

라는 점들에서가 아닐까 한다.

Unity 와 달리 .Net 4.6 과 C# 6 을 사용할 수 있다.

엔진 구조

엔진 자체, 물리 시스템, 파티클 시스템, 입력 시스템, UI 시스템, 오디오 시스템 … 엔진 자체를 전부 C# 으로 만듬.

물론 스크립팅 (콘텐츠 개발) 도 C# 으로 한다. Visual Studio 프로젝트로 알아서 싱크되어 VS 로 개발할 수 있다.

모바일 배포에는 Xamarin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자마린에 기반한 것으로 보임.

무엇을 근심하는 지 안다. 그럼 엔진을 C# 으로 짰으면 느리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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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쿨한 프로그램은 다 Go 로 짠다며? Ethereum & IPFS 소개

첫번째로 소개할 놈은 Ethereum 이다.

자 Bitcoin 얘기는 다 빼고..

Ethereum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을 (발음은 사실 무음 자음 (청자음) 으로 /이시리움/ 에 가깝지만)

The World Computer 이라고 소개한다.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 대한 소개글에 알맞는 소개는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되겠다:

자 역시 HLLVM (High-Level Language Virtual Language) 얘기 역지 집어치우고 최대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얘는 전 세계적으로 싱크되는 가상 머신이다. 바이트코드는 인스트럭션 수에 따라 돈을 내야 한다.

장점은 뭐냐? 말 그대로 월드 컴퓨터라는 점. (SUN 의 옛날 드립을 생각해보자: The Internet is a computer.)

단점은 뭐냐? 비싸다.

그럼 누가 이런 컴퓨터를 쓸 것인가? 아직 자세히는 아무도 모른다. 커뮤니티는 이 “월드 컴퓨터”의 장점이 전세계적 싱크인 ‘권위성’ 인 만큼, 소유권 등록 (이를테면 지적 소유권 등록) 등 지리적, 정치적 경계를 넘는 범세계적인 정보 등록에 사용될 포텐을 크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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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번역: coolspeed

아주 오래전에, 보다 정확히는, 2억 년 전에 지구 상에는 꽃이 없었다. 그러다가 양치식물과 선태류가 나타났고 소나무류와 소철류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식물은 진정한 꽃과 열매를 형성하지 않았으며 그중 일부는 무성번식이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클론 할 뿐이었다. 유성번식은 상대적으로 많은 발전 뒤의 산물이었는데 통상적으로는 꽃가루가 바람이나 물속에 퍼지는 현상과 엮여있었다. 일종의 철저한 우연으로 꽃가루는 이처럼 같은 종의 대른 개체에 도달하는 방법을 얻게 되었고 이로써 하나의 작고 원시적인 씨앗이 형성되었다. 지금과 비교할 때 이 꽃이 생기기 전의 세계는 보다 느리고 간단하며 잠들어있는 세계였다. 이렇게 자연 진화는 계속되었다. 세상의 성(性) 은 드물었다. 그것은 아주 근접하면서도 종속이 밀접히 연계되어있는 식물들에게나 존재했다. 이런 보수적인 번식 방식은 생물학적으로 보다 간단한 세계를 구성하였다 — 그것이 일으키는 신생 사물이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열매와 큰 씨앗이 존재하지 않아 많은 온혈 동물들을 지탱할 수 없었기에 파충류 동물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다. 언제이든지를 막론하고 기후가 추워지면 생명은 파행(爬行) 형태로 퇴화되는 법이다. 당시의 세계는 지금보다 많이 소박했고 더욱 푸르렀으며 꽃과 열매가 선사할 수 있는 빛깔과 형태 패턴들이 적었다 (냄새는 더욱 말할 것도 없다). 아름다움이란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사물이 관찰되는 방식은 욕망과 관련이 없었다.

꽃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속씨식물 — 꽃을 형성할 수 있고 나아가 둘러싸인 씨앗을 형성할 수 있는 식물이 백악기에 나타났다. 드디어, 더 이상 바람과 물에 의뢰해 사처로 유전자를 퍼뜨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식물들은 이미 동물들의 도움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일종의 공통 진화의 거대한 계약이다: 영양으로 운송을 교환하다. 꽃이 출현함으로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이 이 세계에 나타나게 되었고 더욱 많은 상호 간의 의뢰 관계가 생기게 되었으며 더욱 많은 정보가 생겼고 더욱 많은 교류가 생겼으며 더욱 많은 실험이 진행되었다.

식물의 진화는 새로운 동력에 의해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서로 다른 종들 간의 끌림이다. 이제 자연선택은 꽃가루 운반자의 주의력을 끌 수 있는 꽃들과 채집자를 흡인할 수 있는 열매를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다른 생물의 여러 가지 욕망이 식물의 진화 과정에서 극히 중요해지게 되었다. 원인은 간단하다: 성공적으로 이런 욕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식물들이 더욱 많은 후대를 갖게 된다. 아름다움은 일종의 생존 책략으로 출현하였다.

새로운 룰은 진화의 발걸음을 가속시켰다. 보다 크고 보다 반짝거리며 보다 달고 보다 향기로운, 새로운 룰에서 모든 질은 재빨리 그 보상을 받았다. 전문화도 보상을 받았다. 식물의 꽃가루는 곤충의 몸에 묻혀 운반하는 것이었기에 잘못된 곳에 배달되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면 아무 관련도 없는 꽃으로 배달된다거나. 하여 일종의 낭비가 있었다. 그래서 외형상으로나 향기상으로나 기타 종과 구분된다는 점도 일종의 장점이 되었다. 제일 좋기로는 한가지 종의, 일심전력 헌신을 원하는 곤충을 장악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동물들의 욕망은 해석되었고 세분화되었으며 그에 상응하여 식물들도 전문화되었다. 이렇게 유례없는 꽃의 다양성이 나타났고 그들 대부분은 공통 진화와 아름다움이란 표지를 갖고 있었다.

꽃은 열매와 씨앗으로 되었고 이것들은 지구 상에서 다시금 생명을 창조했다. 당분과 단백질을 생산해 동물들을 유혹하여 자기의 씨앗을 운송하게 함으로써 속씨식물은 지구 상 식물의 에너지 공급을 늘렸고 이로 인해 대형 온혈 포유동물들의 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꽃이 없었다면, 열매가 없는 잎사귀 세계 속에서 잘만 살고 있던 파충류들은 아마 아직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을거다. 꽃이 없었다면 인류는 아마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꽃이 우리 — 그들 최대의 탄복자들을 만들었다.

출처: 《욕망하는 식물》